
송은규 전남대병원장이 취임 축하 화분을 팔아 환자들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4일 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송 원장은 지난 1일 이 병원 학마을봉사회에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총 231만 1000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송 원장이 최근 취임하며 받은 축하 화분을 임직원·내원객들에게 염가공매(도매가격의 60%)로 판매해 마련했다.
송 원장은 지난달 28일 전남대병원 제30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 분야 전문가로 대한관절경학회장, 한국컴퓨터정형외과학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세계컴퓨터수술학회 2012년도 학회장으로 선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