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코리아(주) 전명진 대표(왼쪽)와 김원배 총장

목원대가 4일 기업들로부터 총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이날 오전 10시 본부 총장실에서 아마노코리아(주) 전명진 대표이사와 팀스건우시스템가구 최창원 대표로부터 각각 1000만원씩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아마노코리아(주)는 1931년에 창립된 회사로 최상의 기업 관리시스템 개발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그동안 타임정보시스템과 주차장 요금장치 시스템, 집진시스템, 클린상품, 아쿠아시스템 등을 개발·운용해 왔다. 국내의 여러 기업체와 대학에서 주차관리시스템을 설치·운영 하고 있다.

팀스건우시스템가구를 운영하는 최창원 대표는 목원대 무역학과 87학번이다. 그는 “모교에서 구(舊) 신학관을 복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모교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