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욱 충남대 생물학과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에 2곳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충남대에 따르면 방 교수는 최근 세계적인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인명사전(ABI)이 수여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 1000명에 선정됐다.

아울러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발간하는 세계 인명사전인 ‘Who‘s Who in the World’ 2011년 판에도 선정,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등재됐다.

방 교수는 한국유전학회와 한국약용작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많은 학술연구 업적과 충청광역권경제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의 대외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학계에서 인정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SCI급 국제저명학술지 50여편을 포함해 전문학술지에 1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학술대회에서 190여편의 논문(국제학술회의 69편 포함)을 발표하는 등 학술 분야에서의 탁월한 활동은 물론 20여권의 저서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