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대표적인 기업가들이 충남대 강단에 선다.
충남대는 5일 이 대학 기업가정신센터가 이번 학기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가들이 초청돼 특강을 펼치는 ‘기업가정신 아카데미’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업가정신 아카데미는 지난 3월 30일 삼영기계 한금태 회장이 ‘길 만드는 경영’으로 1회의 문을 열었다. 이어 5일에는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이 ‘끝없는 열정으로 도전하라’를 주제로 특강의 연사로 나섰다.
충남대 관계자는 “1회와 2회 강연에서 150여명의 학생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며 “특히 경상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전공을 불문한 모든 학생들이 강연을 들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기업가정신센터는 이번 학기 동안 △한금태 회장(삼영기계) △정성욱 회장(금성백조주택) △이인구 회장(계룡건설) △한만우 회장(한국신약) △박희원 회장(라이온 켐텍) △김주일 회장(금성건설) △송인섭 회장(진미식품) △이영섭 회장(진합) △이희용 회장(세기보청기) △김정규 회장(타이어 뱅크) 등 대전지역의 대표 기업인들이 초청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 센터는 이 대학 84학번인 (주)타이어 뱅크 김정규 회장(경영학과)과 삼영기계 한금태 회장, 세기보청기 이희용 회장, 지난 2월말 퇴임한 경영학과 유병주 교수 등이 거액의 발전기금을 조성해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다. 기업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경영학과 졸업생, 충남대 기성회장, 원로 교수 등이 힘을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