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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원광대 교수,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
위기청소년교육 위해 손수 설립한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에
이강래<사진> 원광대 경영학부 교수가 설립한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 제2회 홍진기 창조인상(이하 홍진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6일 원광대에 따르면 홍진기상은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썼던 유민(維民) 홍진기(1917~1986)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010년 제정됐다. 과학·사회·문화 등 3개 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룬 개인 혹은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교육원은 올해 홍진기상의 사회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곳은 1985년 이강래 교수가 나누고 봉사하는 ‘최혜자(最惠者) 정신’으로 창립한 위기청소년사회교육단체다. 1997년 법인 등록 후 현재까지 위기청소년을 창조적 인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대안교육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교육원은 사회안전부콤운동SSBC, 한국위기청소년 예술세라피 교육센터, 가정형 Wee센터, 맥지유학생 멘토 등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교육 프로그램들의 다양화·내실화를 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래 교수는 “앞으로 뜻있는 기업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새로운 시민사회운동을 정착시키고 싶다”며 “이를 위해 올해 11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위기청소년부콤 서울선언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사회패러다임의 전환을 선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홍진기상 수상자는 각 부문의 저명인사·교수로 구성된 위원회가 2개월여에 걸친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개최될 예정이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4-06 오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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