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공대, ‘세계 최고 수준’ 입증
QS 선정 2011 세계대학평가 50위에 5개 호주 공대 포함
호주 5개 공대가 ‘세계 50대 공대’에 뽑혀 눈길을 끈다.
6일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선정한 2011 세계대학평가 5개 공학분야(컴퓨터·토목·전자·기계·화학공학) 순위에 따르면 50위 이내에 멜버른대 공대 등 호주 대학 5개 포함됐다.
특히 멜버른대 공대는 5개 분야 모두에서 호주 공대 중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 △멜버른대 공대는 세계 19위를 차지했고 △호주국립대(ANU) 34위 △시드니대 38위 △뉴사우스웨일스대 42위 △퀸즐랜드대 48위에 각각 올랐다.
컴퓨터 공학 세계 1위는 미국의 매사추세츠공대(MIT), 2위는 미국 스탠퍼드대가 차지했다.
토목 공학 부문에선 △멜버른대 공대 11위 △시드니대 21위 △뉴사우스웨일스대 23위 △퀸즐랜드대 34위 △모나쉬대 36위로 나타났다.
토목 공학에서도 MIT와 스탠퍼드대가 각각 세계 1·2위를 차지했다.
화학공학 분야에서도 호주 5개 공대는 두각을 나타냈다. 멜버른대(12위), 퀸즐랜드대(29위), 뉴사우스웨일스대(30위), 시드니대(44위), 모나쉬대 (47위)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공학 분야에서는 멜버른대(15위)가 호주 공대 가운데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뉴사우스웨일스대(34위), 모나쉬대(35위), 시드니대(38위), 호주국립대(39위)도 그 뒤를 이었다.
기계항공학 분야에서는 멜버른대(17위), 시드니대(27위), 뉴사우스웨일스대(46위), 모나쉬대(49위) 등 4개 공대가 50위권에 들어갔다.
QS는 △학계 평가 △졸업생 평판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 등 3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학계 평가는 전 세계 1만5000명의 학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학문분야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국내 대학 10곳, 외국 대학 30곳을 꼽아달라’고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평판도는 전 세계 기업인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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