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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한국전쟁기념재단, 6.25참전용사 후손 지원
‘한국 유학생 지원사업’ 협약…학비와 기숙사비 전액 지원

순천향대와 한국전쟁기념재단이 6.25전쟁에 참전했던 UN국 후손들의 유학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순천향대(총장 손풍삼)는 7일 오전 한국전쟁기념재단(이사장 백선엽)과 UN21개국 참전용사 후손들이 한국 유학을 희망할 경우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국 유학생 장학금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는 이르면 올해 후기 모집부터 한국 전쟁에 참전한 용사의 직계 후손 중 한국전쟁기념재단에서 선발한 유학생을 대학으로 초청,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한국전쟁기념재단에서는 유학생의 연간 생활비를 지원한다.

현재 시범 지원하고 있는 나라는 그리스·에티오피아·콜롬비아·터키·태국·필리핀 등 6개국이다. 앞으로 21개국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백선엽 한국전쟁기념재단 이사장은 협약 체결 후 순천향대 재학생과 학군단 후보생과 아산시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가 겪은 6.25와 오늘의 국가안보’를 주제로 특강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1-04-08 오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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