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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 음악과 시가 있는 공부법 특강
음악·시 통해 심리적 안정감 및 학습동기 유발

“시낭송이란 것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영남이공대학(총장 이호성)이 음악과 시낭송이 함께한 공부법 특강을 개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7일 영남이공대학 교수학습센터는 학내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대학생의 꿈, 詩 속의 삶’이란 주제로 공부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음악과 시를 통해 학생들의 감성을 높여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학습동기유발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

특강은 오영희 한국비전연구원장의 강의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90분 동안 오 원장의 강의를 비롯해 현악4중주의 협연과 시낭송, 그 외에도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정규수업이 끝난 시간에 시작된 강의임에도 불구, 250석에 불과한 시청각실에 3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몰려 일부 학생들은 서서 수업을 듣기도 했다.

강의에 참석한 나누리(사회복지보육과 1)씨는 “대학생이 된 후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여유가 없었는데, 색다른 공부법 강의가 많은 힘이 됐다”며 “나의 꿈·목표에 대한 용기도 생겼으며, 강의 중간에 이어진 음악과 시낭송도 참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대학은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매년 약 10여회의 공부법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강의도 공부법 특강의 하나다.
조용석 기자 (chojuri@unn.net) | 입력 : 11-04-08 오전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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