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8일 UN 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보를 지낸 이치로 노무라 씨(Ichiro Nomura?63세)가 석좌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치로 노무라 씨는 일본 수산청에서 수산자원과 어장관리 등 수산정책 최고 책임자를 거친 공무원 출신이다. 최근 10년 동안 FAO 수산분야 사무총장보를 역임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수산분야 최고위 지도자로 활약해온 ‘국제 수산통’이다.
이번 부경대 석좌교수 임용은 그가 “수산 해양 학문분야 한국 최고의 대학에서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며 대학에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그는 부경대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에서 일본의 국제수산정책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하고,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국제수산기구론, 국제수산연구방법론을 강의한다.
부경대 관계자는 “이치로 노무라 씨는 풍부한 국제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수산분야 국제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을 전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