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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헬스케어사업단, 전국 진출한다
전문기업과 개발제품 전국총판 위한 계약 맺어
전북대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학용, 이하 헬스케어사업단)에서 개발된 제품들이 전국으로 진출한다.

헬스케어사업단은 지난 7일 의료장비 개발기업인 (주)싸이버메딕(대표이사 정호춘)과 헬스케어개발 제품 전국총판을 위한 계약을 맺고, 개발 제품의 사업화에 팔을 걷었다. 그동안 헬스케어사업단은 헬스케어 대리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 왔다. 전국총판 계약을 통해 올해 총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게 목표다.

헬스케어사업단은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이 지방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10년간 지원하는 대형 사업이다. 현재 8년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헬스케어사업단과 협력하는 (주)싸이버메딕은 저주파 자극기, 의료용 압력계, 운동실조묘화기, 정형용 운동장치 등의 의료장비를 개발·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1999년 설립됐다.

헬스케어사업단은 전국총판을 통한 국내 유통은 물론, 해외 진출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관광 상품을 개발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고, 중국 등에선 품질을 인증 받아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김학용 헬스케어사업단장은 “(주)싸이버메딕과의 협약으로 사업단이 개발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들을 전국에 진출시키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케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호춘 (주)싸이버메딕 대표이사는 “전북대 헬스케어사업단이 개발한 제품에 대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올해 1년 동안 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4-09 오후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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