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모 대학 교수, 운동장서 화상입은 채 발견
사고 전 같은 과 교수와 다툼
8일 밤 10시께 경기도 한 대학 운동장에서 김 모 교수가 화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교수가 발견해 신고했다.
김 교수는 얼굴 등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같은 과 이 모 교수가 건물을 나가던 김 교수를 따라나간 뒤 다시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와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하고 도주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다.
10년동안 같은 학과에서 일해 온 두 교수는 최근 경기도태권도협회 승단 심사비 횡령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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