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한다
관련 과정 2개 개설 … 11~22일 신청서 접수
‘무료 강의’로 현업 종사자부터 시민까지 수강
조선대(총장 전호종)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이병훈)과 함께 ‘아시아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의적인 시민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대 산학협력단 산하 ILIS센터(센터장 이승권)가 주축이 돼 △시민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자 과정 △시민문화 활동가 과정 등 2개 과정을 개설, 교육에 나선다.
2개 과정의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수강을 원할 경우 이달 11~22일까지 ILIS센터 홈페이지(www.ili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향후 수료생에겐 문화체육부장관, 조선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지급된다. 또 조선대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분야 국책 사업 프로젝트에 외부 전문가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는다.
교육 과정 중 ‘시민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자 과정’은 시민들이 직접 시민문화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능력을 발굴·신장하는 데 개설 목적이 있다. 5~9월 총 20주에 걸쳐 이론·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이 과정엔 3년 이하의 문화·예술관련 실무경험 보유자, 현재 문화·예술관련 종사자, 2009년 과정 수료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총 40명을 선발한다.
강사로는 정용시 유네스코 담당관, 민용근 영화 ‘혜화,동’ 감독,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정재왈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손철주 학고재 주간, 전찬일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이 나선다.
‘시민문화 활동가 과정’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필요한 문화 활동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20세 이상 봉사활동 가능한 일반 시민 50명, 다국어 구사 가능자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5~7월 집중교육을 실시한 뒤,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7~9월 현장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프로젝트 관리론(안재성 JS팩토리 대표), 기획서 작성 및 PT 요령(이정훈 플랜업 대표), 문화의 이해(김창남 성공회대 교수), 문화경영(권병웅 중앙대 교수), 문화기호학(성산효대학원대 교수), 문화원형의 산업화(유동환 안동대 교수), 문화 브랜드마케팅(정형식 조선대 교수), 문화시장(김영등 일상예술창작센터 대표), 커뮤니케이션(송진선 (주)쉬플코리아R&D 실장), 고전의 이해(고미숙 연구공간 수유+너머 연구원), 축제(류재현 상상마당 대표) 등의 과목이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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