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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구제역 피해농가 학생 장학금 지급
애초 계획보다 1400여만 원 더 지원

강원대(총장 권영중)가 구제역 피해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재학생 가운데 구제역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자녀 29명에게 특별장학금 2820만 원을 지급했다.

 

강원대는 국가적 재난으로까지 번진 구제역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자녀의 학업 증진을 위해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하고 살처분 가축두수에 따라 1인당 6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했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애초 15명에게 148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신입생과 추가 피해농가들을 모두 포함해 최종 29명에게 282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조준형 학생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자녀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앞으로의 학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skyoon@unn.net) | 입력 : 11-04-11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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