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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남양주에 생태교육 수목원 조성
학술림 부지에… 12일 MOU 및 기념식수행사

동국대(총장 김희옥)가 경기도 남양주시의 학술림 부지에 생태교육 목적의 수목원을 만든다. 동국대는 12일 수목원 조성 착수 기념식을 열고 남양주시와 MOU를 체결한다.

동국대는 전체 학술림 부지 82만 6450㎡(250만평) 중 6만 6115㎡(20만평) 가량을 ‘숲 치유 생태교육 특성화 수목원’으로 조성한다. 동국대는 수목원이 최근 운길산역 개통으로 서울에서 30분 거리로 가까워진 데다 인근 남한강 종합촬영소, 수종사 등과 연계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했다.

동국대는 12일 열리는 기념식에서 남양주시와 MOU를 맺고, 김희옥 총장과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함께 기념 식수를 할 예정이다. 교수, 학생 150여명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참여해 약 1천 그루의 유실수를 심는 행사도 이날 함께 열린다.

학술림관리소장인 강호덕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는 “생태교육 특성화 수목원이 들어서면 삶의 질 향상이나 난치병 치유를 위해 누구나 즐겨찾는 산림문화 체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기자 (paper81@unn.net) | 입력 : 11-04-11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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