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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 트라이본 교육센터 개소
국내대학 중 최초...인프라 및 무료교육도 실시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국내대학 중 처음으로 학내에 조선설계 트라이본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트라이본은 세계 조선업체의 80%가 사용하는 선박설계 프로그램이지만, 1억1000만원이나 되는 고비용으로 인해 그동안 국내 대학에서는 제대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대학은 7일 교육을 담당하게 될 씨에스씨 에이디(대표이사 정영표)와의 트라이본 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협약체결식 및 트라이본 프로그램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씨에스씨 에이디는 대학에 33억원의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설치조선해양과 학생들을 무상으로 교육하게 된다.

박창규 조선해양과 교수는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90년 후반부터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로 새만금 완공, 현대중공업 입주 등과 함께 향후 전북 지역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며 “트라이본 교육센터를 개소하게 된 것은 우수한 조선인력 양성과 조선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조용석 기자 (chojuri@unn.net) | 입력 : 11-04-12 오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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