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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세계 3위 반도체 업체와 MOU
정규 과목에 ‘르네사스 MCU’ 강좌 개설

한림대(총장 이영선)와 일본 반도체기업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한국지사가 11일 ‘전자분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학내 연암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림대 이영선 총장을 비롯해 쿠와하라 마사유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한국지사 대표관계자들이 자리했다.

한림대 측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일본 1위, 세계 3위 반도체 회사”라고 소개했다.

협약은 전자분야의 기술인력 양성과 더불어 전자제어분야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림대 전자공학과 내 정규 교과목에 ‘르네사스 MCU(Micro Controller Unit)’ 강좌를 개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MCU란 전자제품의 두뇌역할을 하는 핵심 칩으로 제품의 다양한 특성을 컨트롤하는 비메모리 반도체다 .

해당 과목은 오는 2학기 개설을 위해 커리큘럼을 점검 중이며 르네사스 측은 이 강좌개설을 위해 학생실습용 교재 45Set를 기증하고 강좌개설에 대한 자문과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영선 총장은 “한림대 공과대학의 핵심분야라 할 수 있는 전자분야의 큰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한림의 우수한 교수진과 르네사스 측의 전문커리큘럼이 합쳐져 이론과 실기가 결합한 이상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skyoon@unn.net) | 입력 : 11-04-12 오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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