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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제18회 한신상 수상
박진탁 목사, 주재용 박사 공동 수상
한신대(총장 채수일)는 12일 제18회 한신상 수상자로 박진탁 목사와 주재용 박사가 공동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진탁 목사는 1969년 (사)한국헌혈협회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헌혈운동을 일으켰으며, 1991년엔 (재)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설립, 장기기증 캠페인을 시작했다. 박 목사는 설립뿐 아니라 직접 헌혈과 장기기증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최대 헌혈과 최초 신장기증으로 국민포장을 수상 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재)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공동 수상자인 주재용 박사는 한국기독교학회 총무, 한국교회사학회 회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신학교육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또 주 박사는 1962년부터 1999년 정년퇴임 전 모교인 한신대 교수와 초대 총장을 역임하며 교육이념을 수립하고 교육환경을 개선, 한신대 발전과 종합화에 크게 이바지 했다.

1993년 제정된 한신상은 한신대와 사회발전에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교직원, 법인인원, 동문, 국내외 인사 중 타인의 추천을 받아 심사, 선정 된다. 2010년에는 고(故) 김대중 전대통령이 수상한 바 있다.

한신상 시상식은 15일 열리는 한신대 개교 71주년 기념식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송아영 기자 (songay@unn.net) | 입력 : 11-04-12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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