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교육의 애칭을 찾아주세요”
교과부 ‘다문화 교육’의 대중성 갖춘 명칭 공모
주변문화로 오인...대국민 공모 통해 인식 전환
교육과학기술부가 다문화 교육의 새 이름을 찾는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교과부는 오는 13일부터 ‘다문화 교육’의 새로운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문화’란 용어가 ‘다름’이나 ‘차별’로 오인되거나 주변 문화로 인식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국제결혼 등 다문화 가정 학생 수가 최근 급증하면서 좀 더 보편적인 명칭이 필요해졌다.
교과부에 따르면, 2010년 현재 국제결혼 가정 자녀는 3만40명이다. 이는 지난 2006년 7998명에 비해 5년 동안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교과부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대중적이고 독창적 명칭을 사용, 대국민 인식전환의 계기로 삼고자 ‘다문화 교육’에 대한 애칭을 공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에는 외국인을 포함해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 19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명칭과 사유를 적어 메일(liebe51@mest.go.kr) 또는 팩스(02-2100-6228)로 신청하면 된다. 최우수상 한 명에겐 50만원이, 우수상 3명에겐 각각 30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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