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강릉시의회, "강릉원주대 총장 당선자 사퇴하라"
12일 강릉원주대 공대 원주 이전 반대 결의안 채택
지역 침체 가속화 우려 ... 이전 계획 전면 철회 촉구
추진시 시예산 지원 중단 ... 강릉대·원주대학 분리 요구
강릉시의회(의장 김영기)가 강릉원주대 공대 원주 이전은 불가하다며 이전계획의 전면 철회와 김명호 강릉원주대 총장 당선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치러진 강릉원주대 총장 선거에서 공대 일부 학과를 원주로 이전하는 공약을 내놨던 김명호 경영학과 교수가 최다 득표를 획득해 1위 총장 후보자로 교과부에 추천된 데 따른 것이다.

강릉시의회는 12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강릉원주대 공대 원주이전 반대 결의안을 전격 채택하고 총장 당선자의 사퇴까지 거론하는 등 초강경 입장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이전이 성사되면 강릉에는 소수 학과만 남아 지역 침체를 가속화시키며 지역발전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면서 강한 우려를 표했다.

시의회는 "강릉원주대는 공대 이전 계획을 전면 철회해야 하며 강릉원주대 총장 당선자는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계획 철회가 시행되지 않으면 강릉원주대에 산학협력 관련 일체의 예산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대학 자구책이라는 명목으로 공대 이전을 추진한다면 강릉대와 원주대학을 다시 분리하라며 공대 이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11-04-12 오후 1:38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