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크로니클>, 한국KAIST 학생자살로 등록금제 변경 전해
미국 고등교육전문지인 <크로니클>은 11일 한국 KAIST가 잇따른 학생들의 자살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던 등록금제도를 수정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크로니클>은 한국 최고의 대학 중 하나인 KAIST가 올들어 4명의 학생들이 잇따라 자살하자 이 대학 서남표 총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 노선에 수정이 가해졌다고 전했다.
서남표 총장은 지난 2006년 총장에 취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련의 제도를 마련해 변화와 개혁을 꾀했다며 그 가운데 가장 논란의 정점에 있던 이른바 징벌적 등록금제도에 대해 언급했다.
4명의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는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서 총장을 비롯해 KAIST의 보직 교수, 이사진 등은 징벌적 등록금제 폐지를 통해 무료 교육을 부활함으로써 학부 학생들의 중압감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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