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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2명 선발
김봉국·김활란씨 … 2년간 6000만원씩 지원받아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이 대학 사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봉국씨(35)·김활란씨(47)가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박사과정의 질을 세계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 박사과정 학생들이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 논문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충분한 장학금을 지원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펠로우십 선정에 따라 김봉국·김활란씨는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6000만원씩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김봉국씨는 ‘1950년대 한국에서의 냉전의 역사적 전개’, 김활란씨는 ‘네오코로스에 나타난 황제의례의 성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4-12 오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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