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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에 목사 父子 발전기금 쾌척
김동건·김의신 목사 … 총 1억원이상 기탁해
한일장신대(총장 정장복)는 지난 12일 오전 김동건 전주중부교회 원로목사가 아들인 김의신 목사와 함께 대학 발전기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목사 부자가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아들 김의신 목사, 아버지 김동건 목사, 한일장신대 정장복 총장.

이날 김 목사 부자가 한일장신대에 전달한 기금은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이다. 김동건 목사는 전주중부교회 담임목사 재직 시 한일장신대에 총 1억원 이상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은퇴 이후에도 우수학생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대학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김동건 목사는 “최근 한일장신대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흐뭇하다. 앞으로도 비전 있는 대학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 믿는다”며 “이 기금이 한일장신대 발전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발전기금 기탁과 함께 아들인 김의신 목사는 한일장신대 채플에서 ‘땅 끝에서 만나는 하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자리에서 김의신 목사는 “예루살렘과 사마리아, 땅 끝에서 사람들의 눈에서는 벗어났으나 예수님의 눈에 보이는 고통의 땅을 찾아 생명과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정장복 총장은 “김동건 목사님, 김의신 목사님 두 분은 정말 아름다운 부자지간”이라며 “우리 대학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4-13 오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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