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은 지난 12일 군산고(교장 정주섭)와 과학·수학 영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영재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교류 사업, 학습자료 교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지난해에도 영재교육 협약을 맺었는데, 협력 성과가 만족스러워 올해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고 1·2학년 학생 총 21명이 군산대 영재교육원의 고등사사과정 교육 대상자로 선정됐다. 고등사사과정 학생들은 7명씩 한 팀을 이뤄 9개월 간 수학, 물리, 화학 분야 전공 교수들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전공강의, 수준 높은 실험실 체험학습, 과학캠프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유수창 영재교육원장은 “고등사사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하는 연구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경험이 추후 학생들이 진학 방향을 정하고 진로설정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등사사과정 운영 규모·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