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학생들이 스스로 이력을 관리하고, 맞춤형 취업정보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13일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 맞춤형 취업정보와 경력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U SMART 학생경력개발 시스템’을 개발, 최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건국대가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개인별 페이지를 통해 개인별 직업적성 분석에서부터 해외인턴십, 취업캠프, 자격증 교육이나 어학교육 등 학생이 참여한 각종 취업교육 프로그램과 경력을 개인별로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업종의 인턴십이나 취업 등의 정보도 골라서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페이지는 사진과 함께 이력서를 등록하면 자신이 원하는 관심 업종의 채용정보만 스크랩해 관리해준다. 맞춤 채용정보를 설정하면 자신의 학업성취도와 각종 경력에 맞는 맞춤형 채용정보만 골라 서비스해주기도 한다. 또 자신이 신청하고 수강한 취업 프로그램은 물론 기업 인턴십과 현장실무 활동 등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이력의 관리할 수 있다. 통계표를 통해 자신과 비슷한 또래 또는 전공분야 취업준비생들의 경력사항들을 비교 분석할 수도 있다. 학교는 경력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추천을 의뢰한 기업별로 해당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상담신청 코너도 개설됐다. 이는 학생과 교수간에 진로, 취업, 진학, 생활상담 등 구체적인 양방향 소통 상담이 가능하다. 학생이 특정한 교수에게 상담신청을 하게 되면 상담신청과 동시에 SMS와 이메일로 해당 상담 내용이 교수에게 전달된다.
김종필 취업지원팀장은 “새로운 학생경력개발 시스템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는 멘토링 서비스도 개발해 특정기업에 취업한 선배 멘토들과의 실질적인 취업상담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