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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청운고, 올 입시서 명문대 ‘싹쓸이’ 합격
경찰대 수석, 서울대17명, 고려대 24명, 연세대 15명 합격

현대청운고(교장 현영길)가 경찰대 수석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내 화제다. 특히 현대청운고는 자율형사립고로 대입에서 내신 성적이 불리한 가운데 거둔 성적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현대청운고는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17명(의대1, 공대5, 사범대1, 자유전공3, 농생대2, 사회과학2, 인문1), 약학전문대학원 2명, 경찰대 5명, 연세대 15명, 고려대 24명, 이화여대 10명 등 많은 학생들이 명문대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졸업생 25명은 의치한의학계열에 합격했다.

 

특히 2월에 졸업한 정성민씨는 경찰대 전체 수석 합격했다. 함께 졸업한 장주형씨는 6등의 성적으로 입학했다.

 

특히 이 고교를 2월에 졸업한 김구연씨는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등 미국의 3개 유명 대학교에, 강민주씨는 아이오와대학교(4년 장학생) 등 2개 대학교에 동시 합격했다. 최진한씨는 일본 국비장학생으로 선발돼 오사카대학에 입학했다.

 

현영길 교장은 “매년 좋은 입시 성적을 거뒀지만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입학과 동시에 진학지도 클리닉에 의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시하는 등 개인의 능력을 최대화시키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면서 “학생과 교사의 열정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blinddance@unn.net) | 입력 : 11-04-13 오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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