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 사진 왼쪽)는 이영순 성악과 명예교수<사진 오른쪽>가 13일 총장실을 찾아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0년간 영남대에서 성악을 가르친 그는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는 것 이상으로 가치 있는 일은 없다. 성악과 제자들이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효수 총장은 “음악대학 설립 초기에 학과를 발전시킨 데다 이번에 발전기금을 쾌척한 데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의원 음악대학장도 “언제나 음악대학의 귀감이 된 교수님의 뜻을 이어받아 우수한 제자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이영순 명예교수는 1977년부터 30년 동안 영남대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성악과장과 음악대학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