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소병욱)는 각종 대학평가 지표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올라갔고 성적 우수 신입생도 대폭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는 최근 공시된 대학알리미(http://www.academyinfo.go.kr/)의 ‘대학경쟁력 알림’(별점 표시)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평가 지표 7개 부문에서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여 대구·경북 지역 사립대 중 수위를 다투는 수준까지 올라섰다는 자평이다.
자료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는 재학생 충원율에서 별점 5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취업률, 전임교원 1인당 국제 논문 실적(SCI급/SCOPUS 학술지)·국내 논문 실적(한국연구재단 등재지) 3개 항목에서 별점 4개를 획득했다. △전임교원 확보율 △신입생 충원율 △중도탈락 학생률은 별점 3개를 받았다.
각 지표는 전국 일반 대학을 백분위 기준 5등급으로 구분해 별점을 부여했다. 지표별 백분위 상대값 또는 절대값이 적용됐다. 별점 4개는 백분위 71~90%에, 별점 3개는 31~70%에 해당되며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신입생 충원율은 100% 이상인 경우 별점 5개를 준다.
이와 관련,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각종 지표에서 대구·경북 사립대 중 1위권에 진입했다. 대학 구성원들이 역량을 결집해 변화에 힘쓴 결과”라고 말했다.
올해 우수 신입생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4개 영역 평균 등급을 분석한 결과 1등급 학생의 비율이 13.8% 증가했다. 또한 우수 신입생에게 주어지는 등록금 전액·반액 면제 혜택을 받는 학생들도 85.1%나 뛴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가톨릭대 측은 “지난해 ‘잘 가르치는 대학’ 11개를 지정한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사업과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는 등 교육 내실화에 집중한 것이 효과를 봤다. 차별화된 취업 교육 실시로 수험생과 공감의 폭을 넓힌 것도 우수 신입생 증가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표>대구가톨릭대 대학경쟁력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