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술이전센터를 통해 류머티스성·퇴행성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 ‘멜록시캄(Meloxicam) 경피흡수제 조성물 및 제조방법’ 특허를 이전한 것이다.
‘멜록시캄’은 관절염을 포함한 근골격 장애의 급성 통증에 활용되는 일종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치료제로 널리 쓰이지만 위장장애를 없애야 장기복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최 학장은 이 점에 착안,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흡수제’를 개발해 위장장애 등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또 48시간 이상 약효가 지속돼,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여타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보다 적은 용량으로 동일한 치료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술 이전으로 최 학장은 선급 기술료 2만 달러를 비롯해 상품 판매시점에 4만 달러, 판매시점으로부터 10년간 총매출액의 2%를 경상기술료로 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조선대 관계자는 “향후 우수 연구성과를 적극 발굴, 기술 이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