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는 올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 파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으로 △2009학년도 491명 △2010학년도 624명의 학생을 외국에 파견했다. 2011학년도에는 742명을 보낼 계획이다.
학생들이 파견된 대학은 모두 동아대와 학술교류협정이 체결된 곳으로, 현재 미국·호주·독일·영국·싱가포르·일본·중국 등 21개국 129개 대학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교비와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예산으로 학비·생활비 등 매년 10여억 원 이상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대학에 있는 멘토가 현지생활 적응 등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감이 크다.
동아대가 시행하고 있는 해외 파견 프로그램은 △교환학생 △학기파견 △유학 △복수학위 △장·단기 인터십 △어학연수 △해외봉사 △단기교류 △학과 특화사업 등 짧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2년 이상으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파견된 곳도 각 국의 유수한 대학으로 △미국 UC버클리·일리노이공과대학 등 8개 대학 △호주 모나쉬·서호주대학 등 5개 대학 △독일 뮌헨대학 △영국 앙글리아러스킨·하트퍼드셔·카디프웨일즈대학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 △일본 와세다·큐슈대학 등 18개 대학 △중국 북경제2외국어·산동대학 등 15개 대학이다. 아울러 캐나다 탐슨리버스대학와 미국 웨스턴미시간대학과 하와이퍼시픽대학 등은 지난해 동계방학 중에 새로 파견한 대학이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동아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공고를 거쳐 학점과 어학성적, 면접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정하게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출국 전 어학수업과 향후 학습·수학계획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국 옌벤 등지에 해외봉사 활동을 다녀온 학생들은 힘들게 자라고 있는 그곳 어린이들을 위해 매월 중국 후원계좌에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조규향 총장은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대 학생들이 우수한 글로벌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가능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