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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학 신입생수 "정원역전 없다"
지난해 대비 1.8% 증가
영국 고등교육통계위원회(High Education Statistics·이하 HESA)는 지난달 30일 2004~2005학년도 고등교육 진학자 수가 2003~2004학년도 대비 1.8%가 증가한 2백24만7천4백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학 신입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이같은 현상은 이례적이다.

한국의 방송통신대격인 '열린대학(the Open University)'을 제외한 고등교육기관의 신입생수는 95만1백30명으로 지난 2003~2004학년도의 94만4천8백15명보다 0.7%가 증가했다.

대학이나 전문대학 등 정규 학부 혹은 전문학부 과정 신입생 수는 0.1%(2백45명)가 증가한 43만1천4백80명이며 대학예비과정 등 기타학부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은 31만8천2백20명으로 역시 0.1%(1백95명)가 증가했다.

대학원 신입생은 1천5백35명이 증가(0.6%)한 25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여성은 58%를 차지했으나 지난 2003~2004년의 59%에 비하면 다소 감소했다.

HESA측은 "이번에 공개한 자료는 2004~2005학년도 고등교육 재학생들에 관한 통계조사 중 일부이며 보다 세부적 사항은 오는 3월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ESA는 영국 고등교육기관 직원 관련 통계자료도 오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2-04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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