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구 중앙도서관에서 ‘목요철학 인문포럼’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중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포럼은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계명대가 약 30여년 전 전국 최초의 공개 철학강좌로 시작해 540여회 진행된 ‘목요철학세미나’가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새 단장을 했다.
최광식 문화재청장,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 도종환 시인 등 저명 인사들이 강연자로 포럼을 찾을 예정이다. 14일 첫 포럼에는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종교 되묻기: 종교는 좋은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앞으로 △유교 윤리사상의 현대적 변환에 대한 구상(윤사순 고려대 명예교수) △근대 대구 사람들의 삶을 찾아 떠나는 기록 사진 여행(이윤갑 계명대 한국학연구원장) △시에게 길을 묻다(도종환 시인)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최광식 문화재청장) △안중근과 동양평화론(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 등의 강좌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