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춘희 서울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 교수가 오는 20~26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포토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배 교수는 30년이 넘는 삶을 독일에서 보내고 난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생활하면서 느낀 주관적인 생각을 사진과 글로 담아냈다.
배 교수는 “전시를 통해 재외국민의 시선으로 한국인이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한국인이 느낄 수 없는 것을 느낀 결과를 ‘포토디자인’과 ‘포토에세이’라는 이미지와 텍스트의 조합으로 풀어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독일로 건너가 중고등교육을 마친 배 교수는 만하임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Diplom 디플롬)을 전공했다. 이후 아사쯔(ASATSU) 독일지사, 삼성전자 독일지사, MMC Mitsubishi Deutchland GMBH, GASAG Berlin 등의 기업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해오다 2008년부터 서울예술대학 시각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