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사회

목록
프린트 스크랩
서울체고 체육특기자 대입비리, 경찰 수사 착수
서울 소재 사립대 입학조건...학생 1명당 2천~3천 받아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학 체육특기자로 선발시켜 주겠다면서 돈을 받아 이를 대학 체육부 관계자에게 전달한 혐의로 서울체고 축구담당 교사를 불러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담당교사는 2006년부터 2009까지 축구부 학생 3~4명을 서울 소재 사립대에 입학시키는 조건으로 학생 1명당 2000~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교사는 전달받은 돈을 일부 챙기고 나머지는 대학 체육부 관계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생들이 입학한 대학 중엔 명문 사립대도 포함되어 있다”며 “현재 관련자들의 금융거래 명세서 등을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 고등학교 사이클 담당 교사가 대회 입상 경력이 없는 학생들이 성적을 위조해 이 학교에 지원한 사실을 알고도 돈을 받고 눈감아줬다는 혐의도 잡고 함께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용석 기자 (chojuri@unn.net) | 입력 : 11-04-16 오후 5:10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