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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자녀교육 안심하세요”…학부모 초청행사
학부모 900여명 참가…대학 투어 및 담당 교수 직접 상담
KAIST 학생들의 연이은 자살로 대학과 학생·학부모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한 대학이 8년째 학부모 캠퍼스 초청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아주대(총장 안재환)는 지난 16일 학내 체육관에서 ‘2011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캠퍼스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8회째를 맞는 학부모 초청행사는 신입생 학부모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학부모들은 강의실과 연구동 등 학내 구석구석을 둘러봤으며, 대학은 총장인사, 대학소개 등을 진행하며 학부모들과 스킨십을 높였다. 이어진 학부별 행사에서는 각 단대별 학장을 비롯해 교수들이 학부모들과 직접 학사일정과 졸업 후 진로와 비전 등을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과학부 신입생의 한 학부모는 “취업도 어려운 상황이라 교육과정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걱정도 많았다”며 “캠퍼스에 직접 와서 보고 설명을 들으니 대학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반겼다.

안재환 총장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은 신입생 유치도 중요하지만 입학 후 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매년 1000여명의 신입생 학부모들이 캠퍼스 초청행사에 참석해 교수들과 유대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석 기자 (chojuri@unn.net) | 입력 : 11-04-17 오후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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