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잡지는 성적 소수자 대학생으로서의 일상과 성 정체성, 권력, 정치의 이야기가 담기며 이를 통해 성적 소수자에 대한 담론의 발전과 확장을 시도할 예정이다.
9월 첫 주 발간될 창간호는 총 80~100쪽 분량으로 제작되며 '시선'을 주제로 성적 소수자의 시선과 이를 보는 사회의 시선을 다룬다.
QIS는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중심으로 관련 시민단체와 타 대학 성적소수자 동아리 등에 1,000여권을 배포할 계획.
이 동아리는 '마음 001'이란 이름으로 1995년에 출범해 현재 서울대 중앙동아리로 등록된 성적 소수자들의 모임으로 학내외 성적 소수자들의 정체성 찾기와 인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QIS 관계자는 "성적 소수자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오가는 현실 속에서 오히려 성적 소수자 자신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없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잡지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