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茶’ 마시고 건강도 올레!
제주대생들, 후코이단·유채꽃 이용 웰빙차 개발 중
제주대 학생들이 제주산 감태로부터 얻어진 황산다당류인 후코이단과 제주의 봄을 상징하는 유채꽃을 이용한 ‘올레차(茶)’를 개발하고 있어 화제다.
제주대 제주물산업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선주)는 센터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이 지난 2월부터 올레차 개발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최근 실험을 통해 황산다당류에 방사선에 피폭된 동물을 보호하는 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이 검증돼 올레차 개발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레차 개발엔 조정원 컴퓨터교육과 교수, 하진환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고성보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식풍공학과, 컴퓨터교육과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다음 달까지 올레차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일반인들이 올레차를 마시며 제주의 향을 느끼는 것은 물론 성인병 예방, 항암 효과 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최근 일본 대지진으로 확산되고 있는 방사능의 공포에서도 탈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도 교수들은 올레차 개발이 완료되면 관련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 등의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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