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동렬)는 중소기업청의 ‘2011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아 400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받는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창업보육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연대해 예비 창업자, 창업초기 기업에게 공간·시설·기자재·기술·경영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창업을 촉진하고,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는 데 사업 목적이 있다.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2009·2010년 중소기업청의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선정된 8개 업제, 6개 벤처기업 등 총 14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자금·컨설팅·경영·기술지도 등을 통해 입주업체의 사업 활성화를 돕고 있다.

이동렬 센터장(광주전남창업보육센터협의회 부회장)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기업에 보다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