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대(총장 임성택, 사진)는 19일 53주년 개교기념식을 개최해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임성택 총장과 전창선 이사장을 비롯한 교직원, 재학생, 교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1부 예배와 2부 축하·시상으로 진행됐다. 대학 발전기금 장기 기부자와 발전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도 함께 열렸다.
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비전 2020 실천으로 2020년 수도권 20위 대학이 될 것이란 꿈을 이루기 위해 출발의 행장을 새롭게 꾸리는 기념일이 됐으면 한다. 이를 위해 동문들은 후배들을 위해 힘을 모으고, 교직원들은 조건 없이 헌신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총장은 “대학 지명도 제고와 교명 변경을 논하기 전에 스스로를 초라하다고 느끼는 패배주의를 떨쳐야 한다”며 “고등교육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아 다른 대학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구성원 모두가 동일한 목표의식을 갖고 도약에 나서자”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