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를 비롯 한·중·일 11개 대학이 공동으로 동아시아지역 물 환경보전과 지속적 이용을 위한 전문 인력양성에 나선다.
부경대는 20일 대학본부에서 박맹언 총장과 일본 나가사키대학 공학대학원 슈지 타나베 부원장, 아츠시 마츠오 연구국제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 환경기술자 육성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 나가사키대 주관으로 진행되는 물 환경기술자양성 국제프로젝트에는 한국의 부경대, 제주대, 강원대, 전북대, 전남대가 중국의 퉁지대, 상하이대, 산둥대, 산둥과기대, 푸저우대 등 11개 대학이 참여한다.
나가사키대는 대학원과정에 ‘물환경기술자육성 특별코스’를 개설, 한국과 중국 대학에서 해마다 각 1명씩 5년간 50명의 우수 인재를 유치해 물 환경보전과 물처리․물이용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과정에는 물 환경 평가, 물 환경 복원 등을 비롯해 고분자재료를 이용한 배수처리, 수질정화, 해수담수화 등의 기술 교육을 통해 물 환경 보전을 위한 고도전문기술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 대학의 교수들이 번갈아 특강을 실시하고, 연구 분야 교류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