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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교수 승급 어려워진다
중앙대가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수 승진·재임용 심사 기준을 강화한다. 평가 기준을 대폭 상향 조정하는 심사기준은 2007학년도와 2010학년도로 2단계에 걸쳐 조정된다. 중앙대는 28일 안성캠퍼스에서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이 같은 기준안을 발표했다.

현행 기준에서 부교수가 교수 승급을 위해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해야 하는 논문 수는 5편(인문, 체육은 4편). 그러나 2007학년도 시행되는 제1차 개선안에서 7편으로 상향 조정되며 그 중 사회계열은 2010학년도 시행될 제2차 개선안에서 8편까지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자연계열과 의·약학계열의 경우 제1차 개선안에서는 논문 편수와 JCR 논문 환산율(논문 편수 중 JCR 논문 비율, 논문 내 연구 비중도 산정됨)을 소폭 상향조정하고 제2차 개선안에서는 JCR 논문 환산율을 최종적으로 조정한다. 이 개선안에 따르면 2010년 자연계열과 의·약학 계열 부교수, 교수 승급을 위한 JCR 논문 환산율은 300~400%까지 상향 조정된다.

중앙대는 제1차 개선안을 2007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혼란을 막기 위해 3월 1일자 승진·재임용 심사대상자는 종전 규정안을 적용하며, 개선안 시행 이후 첫 승진·재임용 심사는 상향조정된 연구실적기준의 1/2을 합산한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8-28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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