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중국’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46.7% 학생이 가장 체험해보고 싶은 중국문화 행사로 ‘무술’을 꼽았다.
인천대 공자학원은 지난 14일 인천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중국에 대한 인식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는 인천시의 ‘제1회 인천방문 중국주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한·중 간 교류사업 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 내용은 중국의 △중국 교육․문화사업에 대한 수요뿐 아니라 △음식 △도시 △영화 △연예인 등 문화인식 정도에 대한 것도 포함됐다.
대학생들은 중국 영화에 대해 △영웅본색 △소림축구 △동방불패 등 주로 중국 무술과 관련된 영화를 알고 있었고 연예인은 △성룡 △이소룡 △주윤발 등 액션영화에 나오는 배우를 꼽았다.
이런 조사결과는 중국 문화교육사업 수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경험해보고 싶은 중국 문화행사로 ‘무술(46.7%)’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대학생들이 중국 음식하면 떠오르는 것으로 △탕수육(63.2%, 복수응답) △자장면(60.1%)을 꼽았고 뒤는 △마파두부 △오리구이(카오야) △춘권 △양꼬치 순이었다.
가보고 싶은 중국 도시로는 ‘북경(75.3%)’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상해(64.5%) △하얼빈(35.2%) △청도(2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