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서 F1대회 국가대표팀 선발전
‘모형 F1 자동차 과학캠프’ 우승팀에 출전 기회
포뮬러원(F1) 세계 최고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경연인 ‘F1 in Schools World Championships’의 한국대표 선발전 ‘모형 F1 자동차 과학캠프’가 다음달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고려대에서 열린다.
‘F1 in Schools World Championships’는 전 세계 고등학생들이 설계·제작한 1/20 축소 F1 자동차 모형의 디자인·성능을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또 ‘F1 in schools’는 F1의 상업적 권리 보유사인 FOM이 후원하는 세계적 공학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실전과 유사한 교육으로 F1에서 활약하게 될 인재를 육성·발굴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려대에서의 캠프는 F1 in school의 한국 운영을 맡고 있는 (주)민정지가 주최하고, 고려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후원한다. 학생 3명이 1개팀을 구성,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다음달 10일까지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 캠프 참가 팀이 결정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다음달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 주말 모형 F1 제작, 경주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대표 선발전은 6월 26일 열린다. 우승한 1개팀이 내년에 열리는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 오는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R석 입장권도 받게 된다.
고려대는 “우승팀을 대상으로 1년여 간 학내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집중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학생들이 기량을 잘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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