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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명소] 원하는 것은 다 있다! ‘전주대 스타센터’
접근성·예술성·효율성 등 모두 살린 복합시설
“한번 들어오면 나가고 싶지 않아요. 개인 학습부터 취업준비, 문화생활, 식사까지 스타센터 한곳에서 완벽하게 해결되거든요.”

전주대의 새로운 상징 ‘스타센터’가 이번 학기에 문을 열었다. 스타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두루 갖춘 복합시설로 예술성·접근성까지 뛰어나 전주대는 물론 전북지역의 랜드마크로서도 탄탄히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슈퍼스타 양성 대학’ 전주대가 스타센터를 통해 또 하나의 별을 띄운 것이다. 스타센터 개관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 ‘거장’ 손길로 완성도 높여 

전주대는 지난 2005년부터 스타센터 신축을 준비했으며 2007년 8월 착공해 올해 1월 완공했다. 총 3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총 면적 2만4899㎡ 규모의 건물을 완성했다.

눈길을 끄는 건 스타센터의 설계를 세계적인 건축가 아론 탄이 맡았다는 점이다. 스타센터를 설계하며 아론 탄이 역점을 뒀던 부분은 ‘접근과 소통’이다. 많은 사람이 모이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했다는 것. 특히 접근성을 높이는 데는 스타센터 용지로 캠퍼스 중앙을 점찍어뒀던 이남식 총장의 혜안이 큰 역할을 했다.

아론 탄은 “총장께서 스타센터를 캠퍼스 중앙에 짓기 원하셨다. 어느 곳에서든 접근하기 용이할 뿐 아니라, 학생들이 이동 시 스타센터를 통할 일도 많아질 수밖에 없다”며 “건물 내·외부 설계에 있어선 많은 사람이 천천히 머물며 타인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타센터는 지리적 위치, 감각적 디자인, 투명한 외관 등으로 접근성·예술성을 살리고 각종 복합시설, 건물 내부를 관통하는 2개의 통로 등으로 효율성까지 더해 안팎으로 완성도 높은 건물로 탄생할 수 있었다.

전주대는 “건축 디자인의 독창성, 내부 공간의 효율성, 외부 공간과의 연계성 등이 스타센터의 강점”이라며 “전국의 건축학도·사진작가 등이 연간 60만 명가량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학생들이 원하는 모든 것!”

특히 스타센터의 주 이용자인 학생들은 내부 시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한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이 스타센터에 총집결돼 있어 한층 편리하고 쾌적한 대학 생활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타센터엔 최첨단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비롯해 강의실·취업지원센터·학생서비스센터·문화시설·컨벤션센터·푸드코트·편의시설 등이 모두 들어서 있다. 특히 스타센터의 핵심 시설이라 할 수 있는 도서관엔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 사용자의 편의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동영상 학습을 위한 ‘e-Learning Zone’, DVD·블루레이 감상 공간 등이 개설된 것은 물론 모바일을 통해 공지사항·대출정보·희망도서 신청내역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스타센터 로비에선 최첨단 IT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형 안내시스템 JJ-Panorama △책장을 넘기듯 터치로 넘겨보는 전자신문 e-Book △각종 공지사항과 개인메모, 취업정보, 외부 홍보물 등을 담은 ‘Digital Board’ △성경을 볼 수 있는 ‘Digital Bible’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스타센터엔 BCM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어린이 영어도서관, 2만여 권의 어린이 영어도서 등도 구비돼 있어 지역주민의 호응이 뜨겁다. 이를 통해 전주대는 지역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다함과 동시에, 국가 공교육 혁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11-04-25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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