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25일 시외버스에 탄 취객을 노려 강도짓을 한 혐의(강도상해)로 대학생 김모(18)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20일 오전 0시50분께 김해시 장유면의 도로에서 술에 취한 정모(41)씨를 마구 때려 현금 30만원과 신용카드 등이 들어있던 지갑을 빼앗은 혐의다.
부산 A대학에 다니는 김군은 이날 부산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술에 취해 차량에 탑승한 뒤 장유면에서 내리는 정씨를 뒤따라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김군을 상대로 추가 범행사실 여부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