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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김정기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에 ‘명예박사’
김정기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30여 년간 교육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선문대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선문대는 25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김봉태 선문대 총장과 교무위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기 이사장에게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측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교육발전에 기여했고, 선문대 부총장으로 대학발전에도 공헌했다.
김봉태 총장은 “(김정기 이사장은)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철학으로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대학 부총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대학 위상을 높였다”고 축사했다.
김정기 이사장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2회 합격, 교육부 평생학습국장,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선문대 부총장,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실 교육비서관을 거쳐 현재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홍여진 기자 (dike@unn.net) | 입력 : 11-04-25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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