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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학과선택 기준은 '적성·취미'
동의대, 2006학년도 신입생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활중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전공공부'
대학 새내기들이 대학생활 중 가장 하고 싶은 분야는 ‘전공학문 공부’로 나타났으며 적성·취미가 학과(부) 선택의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의대 학생상담센터(소장 류지한)가 신입생 4천3백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학년도 신입생 실태조사 설문’에 따르면 대학생활 중 가장 하고 싶은 분야는 ‘전공학문 전념’이 23.5%로 가장 많았고, ‘원만한 인간관계’(19.2%), ‘외국어공부’(15.0%), ‘취미(동아리)활동’(13.5%), ‘취업준비’(10.7%) 등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운동이 다루어야 할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장학 및 후생문제’(25.2%)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학내시설 및 환경문제’ 19.8%, ‘대학생의 진로문제’ 18.6%, ‘교육문제’ 15.8%, ‘사회문제’ 7.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도까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던 ‘대학생의 진로문제’를 제치고 ‘장학 및 후생문제’가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것은 최근 대학가의 등록금 협상의 장기화에 따른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입생의 아르바이트 희망 이유에는 ‘잡비·용돈 마련’(51.9%)이 가장 많았고, ‘학비 마련’(19.0%), ‘폭넓은 사회경험’(6.8%), ‘생계비 마련’(3.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취업의 최대 장애요인으로는 ‘어학실력’(35.0%), ‘능력부족’(13.7%), ‘출신대학’(12.6%), ‘학점’(9.8%), ‘경제적 침체’(9.0%), ‘취업정보’(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입생들의 학과(부)선택의 동기는 ‘적성·취미에 맞아서’(35.1%)가 가장 많았다. 다음이 ‘장래 직업 고려’(34.7%), ‘자신의 성적 고려’(15.0%) 등 이었으며 취업 선택 시 주 고려사항으로는 ‘안전성’(35.1%), ‘보수’(29.6%), ‘발전 가능성’(18.8%)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계층으로 ‘정치인’(39.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경제인’(11.5%), ‘지식인’(10.8%), ‘언론인’(10.5%), ‘연예인’(8.5%), ‘의료·법조인’(4.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신입생이 꼭 초청하고 싶은 강사로는 노홍철, 김제동, 도올 김용옥 순으로 나타났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6-04-19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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