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구직자 5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의 36.8%(184명)가 취업 사교육을 받아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는 26일 설문결과를 발표하고 “36.8%라는 수치는 지난 2009년 4월 실시한 같은 조사와 비교해 6.5%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는 취업 사교육을 받는 신입구직자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취업 사교육 경험이 있는 184명의 1인당 한 달 지출 평균은 26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이 중 89.7%는 사교육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취업 사교육을 받지 않는다고 답한 316명 역시 취업 사교육을 받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69%가 비용 문제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