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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기술지주회사 공모” 20일만에 20건
교수 대상 ‘창의기술 블루오션 공모전’ 성황

한양대 기술지주회사(대표 이성균)가 새로운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창의기술 블루오션 공모전’을 연 결과, 20일 동안 20건의 기술이 응모했다.

공모전은 대학의 교수, 대학원생, 연구원 등이 보유한 미활용 유망 기술 중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이 첫회로, 연중 상시적으로 매달 진행된다.

기술지주회사는 매월 2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받아 심사를 한 뒤, 매월 25일 아이템의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기술 진보·독자성 등 내부 평가를 거쳐 사업기획서작성비를 지급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상용화 가능 여부를 인정 받으면, 산학협력단 변리사 등의 도움으로 자회사 설립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서유경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대외협력팀 과장은 “교수나 연구원들이 기술지주회사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알리는 차원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매달 꾸준히 들어오는 기술들을 잘 선별해 기술지주회사 설립까지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양대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008년 1호 자회사로 잡음제거솔루션 전문업체인 (주)트란소노를 2008년 10월 설립한 이래 과학기술 교육 콘텐츠를 개발업체 (주)크레스타, 모바일 기기용 솔루션 칩 개발회사 (주)크린컴, 오메가3 진단측정기술을 사업화하는 (주)오메가퀀트아시아, 반도체 설계전문회사 (주)이더블유비엠코리아 및 패션 솔루션 전문업체 (주)플립까지 2011년 4월 현재 6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2012년까지 자회사 12개, 매출규모 2000억원, 연 100억원의 수익이 목표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1-04-26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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