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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변 ‘청년연합 36.5’ 전국장정 시작
조국 서울대 교수 등 자문···30주 동안 전국 돌아


대학생과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복지국가 패러다임을 통해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청년연합 36.5(대표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조용술)’가 지난 24일부터 전국대장정 프로그램인 ‘뚜벅이의 사랑’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연합 36.5는 조국 서울대 교수,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대표, 정승일 박사,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대표 등 진보 성향 사회인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화제가 됐던 단체다. 조용술 대표 이외에 사무국장은 고려대 사회학과 정연택씨가 맡고 있으며, 100여명의 운영위원 중 80%가 대학생이다.

청년연합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30주 동안 전국을 돌며 각 도시의 대학생, 청년들을 만나 단체를 설명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도보 캠페인을 통해 이미 200여명이 지지회원으로 가입했고, 100여명이 지지의사를 밝혔다. 다음달 1일에는 회원 모집 및 설문조사 결과를 청년연합 36.5 공식 카페를 통해 발표한다.

이밖에 서울에서 진행되는 ‘잘 될거야!’ 캠페인과 ‘신(新)주류인 청년의 문제인식 기성세대에 고한다(신-문-고)’ 토론회를 병행, 청년대중운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술 대표는 단체의 향후 활동과 관련 “단순하게 정치세력화를 위한 결집만 하지 않겠다”며 “자문위원들과 연합해 전문성을 가진 청년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gizoong@unn.net) | 입력 : 11-04-27 오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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