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는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씨
<사진>를 초청, 29일 오후 1시부터 경희대 청운관 지하강당에서 시민교육을 수강하는 경희대생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연다.
진씨는 이날 강연에서 15세 때 이라크 전쟁의 참상을 TV에서 본 후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어 작곡한 ‘사막의 폭풍’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또, 최근 중동 쟈스민 혁명을 바라보는 시민으로서 ‘평화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강의한다.
이밖에 재즈에 담긴 자유로운 영혼과 청년정신, 계층과 이념, 인종을 뛰어넘어 대화하는 재즈 고유의 특징을 피아노 연주에 담아낼 예정이다.
진씨는 국악 및 Jazz와 제3세계 민속음악을 접목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이와 인종을 초월하여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외국 재즈 밴드와 인도 라가 음악가, 클래식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연주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모색 중이다.
특히, 최근 사물놀이 김덕수 선생과 함께 우리 민속음악과 재즈 피아노의 즉흥연주를 통해 우리음악의 세계화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